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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M1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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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호밀밭 M1A2 이정도로 끝. 솔직히 힘들었다. 정비하는 인형은 사실상 진행 취소. 약간의 웨더링과 usb 전원이나 얼른 마무리지어야지. 논슬립코팅이 좀 과한 느낌도 사실 없지않음. 재도색을 해도 카메라가 원래 좀 뿌연 느낌이 있어서 그런가 재도색하기전이나 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은.. 눈으로 보면 노란 느낌이 강한데.
chip led 터짐. 전원을 usb로 확정짓고, 마지막 점검차원으루다가 저항하나 달아준 시험용 칩에 연결했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칩 두개가 타버렸다. usb가 5v가 맞고 저항값까지 다 계산한건데 왜인지는... 여벌로 남겨둔 칩에 저항을 두개 달아준건 괜찮은듯... 일분가량 시험해봤는데 괜찮음.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본체에 연결안하고 시험용을 썼던게 다행이랄까.. 본체것이 타버렸으면 또 다 뜯어내느라 난리났겠지. ㅠㅅㅠ;; 그리고 본체 떨어져서 개박살남. 부품이 비산하고 없어지고.... 그와중에 0.3mm 드릴팁도 사라짐. 엉엉~~~ 테일램프 투명부품은 찾다가 못찾아서 저렇게 복제(가운데) 했더니 나중에 잃어버렸던게 어디서 튀어나옴. 누가 필요한 분 있으면 그냥 드릴텐데 방구석 모델러가 아는 사람이 있을리가...
rye field 1/35 m1a1/a2 full interior
1/35 ryefield m1a1/a2 full interior 여기는 덮은 버전. 자작한 부품때문에 결합부위가 맞지않아 순접신공으로 억지로 붙여놓음. ㅠㅡㅠ;;; 카메라 플래시를 괜히 설정한건가 싶다. 도색을 제외하고 하부 실내는 이제 여기서 더 손댈 곳이 별로 없을듯..이 아니라 이젠 지쳐서 그냥 내비둘 생각. 덮으면 안보일... 언제나 단색은 색감이 제일 어렵다. 맨손으로 하도 쥐었다 놨다 해서 도색도 다 벗겨지고 손기름도 묻어서 번들거리고... 난생처음 오로라 테이프 붙여봄. 근데 플래시때문에 안보임. 배선을 이렇게 밖으로 뺌. 전원은 USB로 넣을 생각. 지저분....뒤에 머리카락 같은 긴게 광섬유. 내 머리카락만큼 가늘다. 가동식으로 개조했고 궤도도 긴것같아 한칸 줄였더니 차체가 뒤틀려버림. 할수없이 여기도 순접신공을.. 가동식개조 왜한건지... 이제 보니..
1/35 ryefield m1a1/a2 full interior 진짜 사진을 드럽게 못찍음. 이제 겨우 하부헐만 끝난 상태. 라곤 하지만 아직 손볼곳이 많다는게 함정. 포탑은 또 언제하냐.... 배선을 가능하면 안보이게 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기도 힘들뿐더러 보이는 곳을 뚫는다는게 아직 내 입장에선 비싼킷을 망가뜨리는것같아서 차선책으로 안보일 부분만 좀 손상을 내고 배선은 밖으로 뺌. 결과적으로 엔진 격자문은 개방된 형태로 고정해야함. 전원을 그냥 수은전지로 갔으면 이런 고생 안하는데 괜한짓한게 아닐까 하는생각도 많이 함. 그와중에 배선도 여러번 끊어먹고 다시 납땜하는 짓도 수차례. 처음 해본 칩엘이디 작업이 내 수명 며칠은 깎아먹었을듯... 모형은 즐기려고 하는건데 내 경우엔 스트레스도 덩달아 첨부되는... 1/35사이즈의 협소함을 고려하지 않은 작업은 정말 어렵다..
여러가지
호밀밭 M1A1/A2 full interior
궤도 ipp 타이어블랙 기본 도장. 타먀 흰색+레벨 건메탈+타먀 버프 혼색 2차 도장. 테스터스 러스트 3차 도장. 타먀 옐로우+타먀 흰색 조색 4차 도장. 마스킹 테이프 잃어버려 앉아서 일일히 다 닦아내느라 허리 끊어지는 줄... 아직 노란색과 흰색의 드라이브러싱 과정이 남음.